사우스 다운타운에 대규모 주상복합단지 신축
▶ 서민아파트·공원·상가 등 2억4,000만달러 투자
사우스 LA 다운타운 지역에 신축될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의 조감도. [LA시 제공]사우스 LA 다운타운 지역에 서민층 아파트를 포함하는 500여개 아파트 유닛과 상가, 공원 등으로 구성되는 새로운 대단위 주상복합 단지 건설이 확정됐다.
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개발사 ‘베이크웰 컴퍼니’와 ‘카프리 인베스트먼트 그룹’은 슬러슨 애비뉴와 샌피드로 스트릿 인근의 8에이커 부지(200 E. Slauson Ave. LA)에 ▲280유닛 일반 렌트 아파트 ▲지역 중간 소득의 30~80% 사이인 서민층을 위한 245유닛 아파트 ▲6만스퀘어피트 크기 공원 ▲커뮤니티 센터 ▲대형 수퍼마켓과 식당, 업소 ▲차량 565대를 위한 주차 시설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 신축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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