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모기지 금리 3%대로 상승
▶ 첫 주택구입자의 비율감소모기지 금리가 급격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주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3.1%를 기록해 전주 2.93%에 비해 큰 폭으로 오르면서 다시 상향세로 접어들고 있다.
모기지 뉴스 데일리의 매튜 크래엄 COO는 “지난 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모기지 금리가 최저수준에 이르렀다”며 “팬데믹이 어느 정도 잠잠해지면서 이제는 금리는 하향에서 상향세로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까지도 모기지 금리는 역사적으로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주택가격의 폭등으로 인해 모기지 금리의 상승은 첫 주택구입자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첫 주택구입자가 주택시장에서 차지하는 판매비율은 29%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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