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PA 지원 주택 97만3750불로 확대
콘도·타운홈도 59만3750불
주택값 현실 반영, 즉각 효력
LA 시의 저소득층 다운페이 보조 프로그램인 LIPA(Low Income Purchase Assistance)로 구매할 수 있는 주택 가격 상한선이 100만 달러 가까이로 상향조정됐다.
주택구입 지원 비영리단체인 샬롬센터(소장 이지락)는 11일 “LA시 주택국(LAHD)이 최근 LIPA를 받아 구매할 수 있는 단독주택의 가격이 97만3750달러로 올랐고 콘도와 타운홈도 59만3750달러로 조정됐다고 발표했다”고 전하고 이 같은 기준은 즉시 적용된다고 밝혔다.
기존 최고액은 단독주택 74만5750달러, 콘도 및 타운홈 51만3000달러였다.
최근 주택가격 상승 현실이 반영된 것으로 발표와 동시에 효력이 발효된다.
LA 시의 또 다른 중간 소득층 다운페이 보조 프로그램인 MIPA(Moderate Income Purchase Assistance)는 당초에 구매 상한 규정이 없다.
LIPA 신청 기준은 LA시 지역 중간소득(AMI)의 80% 이하로 가족 수에 따른 기준은 1인 6만6250달러, 2인 7만5700달러, 3인 8만5150달러, 4인 9만4600달러, 5인 10만2200달러 등으로 최대 9만 달러까지 지원한다.
또 MIPA는 AMI의 81~120%인 경우 지원금 6만 달러, AMI 121~150%는 지원금 3만5000달러다. 지원금은 다운페이 또는 구매가격의 최대 5%까지 클로징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문의: 웹사이트(https://housing.lacity.org/housing/housing-programs/first-time-homebuyers), 전화: (213)808-8800, 또는 샬롬센터 (213)380-3700.
류정일 기자
출처:미주중앙일보 https://news.koreadaily.com/2022/01/11/economy/economygeneral/2022011120421067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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