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파트 개발에 추가 인센티브…임대료 시세보다 낮을 경우
온타리오시 1000만불 보조
온타리오 시의회는 서민들을 위한 주택 수를 늘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타운 중심부에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의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는 개발자에게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시의회는 북쪽의 트랜짓 스트리트 서쪽의 펀 애비뉴 서쪽의 엠포리아 스트리트와 접한 2.15에이커 부지에 50개 아파트 단지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자에게 약 200만 달러를 추가 총 1000만 달러의 보조금을 제공하게 된다.
단 벨 시 대변인은 “2020년 5월에 완공된 엠포리아 1단계 아파트 프로젝트의 두 번째 단계인 이 복합 단지는 6개 동의 1 베드룸 29개 동의 2 베드룸 및 15개 동의 3 베드룸으로 구성될 것”이라며 “엠포리아 2단계의 건설은 12월에 시작될 예정이고 완공 날짜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임대료는 세입자의 소득과 유닛의 크기에 따라 다르며 전체 프로젝트의 평균 임대료는 한 달에 약 719달러가 될 것이라고 벨은 말했다. 예를 들어 1베드 룸 아파트 중 일부는 연수익이 중간 소득의 40% 정도인 세입자에게 월 517~651달러의 임대료로 제공된다. 3베드룸 유닛의 경우 임대료는 중간 소득의 30%를 버는 세입자는 월 484달러 50%를 버는 세입자는 월 1089달러로 책정된다.
시는 3500만 달러의 ‘기후 변화 공동체 프로그램(Transformative Climate Communities Program)’ 보조금을 받은 1년 후인 2019년에 저렴한 주택 사업을 시작했다. 국가 보조금은 운전 대기오염 지구 온난화를 유발하는 온실 가스를 줄이고 환경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직장 근처에 저렴한 주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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