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뿌리뽑는다… 주정부 단속지원 대폭 강화

By corona, in 뉴스타 오피니언 on .

CHP, 올해 2,500만달러

단속 기금 2배로 확대

오늘부터 7일 밤까지

독립기념일 집중 단속

캘리포니아 주에서 최근 DUI(음주 및 약물 운전) 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가 주내 다양한 법 집행기관과 기타 기관들에 DUI 근절을 위한 기금을 총 2,500만 달러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기금은 음주 및 약물운전 단속 강화, 인식 개선 교육, 홍보 활동, 관련 연구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특히 LA 경찰국(LAPD)을 포함하여 주내 82개 법 집행기관이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이는 기존에 비해 매우 큰 확대로, LA를 포함한 지역에서 DUI 단속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CHP는 이 기금이 주민발의안64(마리화나 합법화)에 따른 마리화나 판매세를 활용하여 조성되었다고 설명했으며, 이로 인해 이번 기금이 이전보다 크게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동안도 남가주 전역에서 DUI 집중단속이 예고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CHP와 다른 지역 경찰국들은 음주운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위험한 운전 행위를 감시하고, 사망사고와 안전벨트 미착용 사례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캘리포니아 도로의 안전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노력으로, 주민들과 운전자들이 더 안전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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