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앗는 펜타닐 한인도 6명 사망

By corona, in 뉴스타 오피니언 on .

▶ 중독현상 갈수록 심각

▶ LA 사망자 연간 2천명

▶아시안들도 예외 아냐

LA 카운티에서는 펜타닐을 포함한 약물 중독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에는 총 3,092명의 사람들이 약물 과다복용 및 중독으로 인해 사망했으며, 이는 2022년의 3,220명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러나 이 수치는 2016년의 1,123명에서 급격히 증가한 것을 보면 약물 문제의 심각성을 잘 보여줍니다.

특히 펜타닐과 관련된 사망 사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이것이 약물 관련 사망의 압도적인 64.7%를 차지했습니다.

​아시안계 커뮤니티에서도 이 문제가 심각하게 작용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최소 6명의 한인이 펜타닐로 인해 사망했습니다.

​이 문제는 특히 2020년 이후에 급격히 증가했으며, 펜타닐은 메탐페타민을 제치고 LA 카운티에서 가장 많은 사망을 초래하는 약물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다양한 인종과 커뮤니티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흑인과 백인, 라티노 등 다른 인종들도 비슷한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LA 카운티 보건 당국은 이 문제에 대한 예방 및 치료 방안을 강구하고 있지만, 문제의 심각성과 어려움은 여전히 매우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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