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결함 차량 판매 후 워런티 위반”…줄소송 당해

By corona, in 뉴스타 오피니언 on .

▶ 차체·부품 등 문제

▶수리 제대로 안 돼

▶ 차량서 불나 화재도

기아 아메리카(KIA America, Inc.)가 최근 미국에서 여러 건의 워런티 소송에 직면한 상황에 대해 다뤄진 내용입니다. 이 소송들은 기아 차량에서 지속적인 결함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워런티가 적절히 이행되지 않았다는 주장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동안, 미국 전역에서 기아를 상대로 제기된 주요 소송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샌디에고, CA – 2020년형 기아 소렌토를 구입한 두 주민이 트랜스미션과 파워트레인 부품에서 결함이 발견되었으나, 워런티에 명시된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연방법원 캘리포니아 남부지법에 배심원 재판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   비스타, CA – 2020년형 기아 니로를 구매한 주민이 자동차 핸들 등에서 여러 차례 결함이 발생했으나, 워런티가 제대로 역할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같은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배심원 재판을 청구했습니다.

3.   우드브릿지, VA – 2024년형 기아 소렌토를 구입한 주민이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의 문제와 방향표시 카메라의 결함 등으로 인해 수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연방법원 버지니아 동부지법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4.   일리노이 – 2021년형 기아 텔루라이드를 구매한 주민이 비충돌 상황에서 엔진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하고 차량과 주택에 피해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연방법원 일리노이 북부지법에 소송을 제출했습니다.

이들 소송의 원고들은 차량 결함으로 인한 금전적 및 징벌적 보상과 함께 신차 보증서 위반에 대한 법원의 판결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들은 기아 아메리카의 워런티 이행에 대한 신뢰성 문제를 제기하며, 향후 법적 절차와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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