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를 소개 합니다.

By Tania Yu, in 이 동네 어때요? on .

우리 동네를 소개 합니다.

서울시 서초구와 Sister City인 오렌지카운티(county)에 속한 얼바인입니다.

미국 내의 대표적인 계획도시로 개인 기업인 얼바인(Irvine Company)이 주도하여 과거에 미개발된 북부 지역을 합병하는 것을 시작으로 현재, 얼바인은 도시의 남부와 동부의 미 개발 지역을 합병함으로 오렌지군의 다른 도시보다 큰 면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뛰어난 학군과 직장,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어서 2008년 CNNMoney.com으로부터 미국에서 네 번째로 살기 좋은 곳으로 선정되었으며, 2012년에도 세계에서 살기좋은 도시로 6번째 순위에 올랐고 또한, 2010년 6월 미국 연방수사국의 발표에 따르면, 어바인은 미국내 인구 10만명 이상의 도시 중에서 범죄율이 가장 낮은 곳이기도 합니다. 2008년 8월 인구조사국에서 발표한 인구 65,000명 이상의 도시의 소득 중간값 순위에서는 7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얼바인에는 UC 얼바인 UCI를 비롯한 여러 대학교가 자리 잡고 있으며 스타크래프트로 유명한 게임회사 블리자드들 포함해 각종 첨단 분야와 반도체 관련 우수 기업들의 본사들이 몰려든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메르세스 벤츠, 도요타, 포드, 기아자동차등이 디자인 센타나 지역 본부를 이곳에 두고 있고, 한인업소의 진출도 활발해 H마트, 시온마켓등 대형 마켓이 진출해 있으며 은행, 식당외에 유수의 한인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이곳에 다투어 매장을 내고 있는 추세입니다.

교육환경 또한 오렌지카운티의 8학군이라 불릴정도로 수준이 높습니다. 얼바인 통합 교육구에는 5개의 공립학교와 1개의 사립학교, 8개의 중학교 그리고 24개의 초등학교가 있으며 이 학교들 모두가 10점 만점에서 9~10점을 받은 학교들 입니다.

현재 얼바인은 올드얼바인과 뉴얼바인으로 나뉘기 시작했으며, 뉴얼바인은 북쪽과 남쪽으로 새로이 개발되고 있고 남동쪽으로는 오차드 힐, 그레이크 파크, 그리고 이스트 힐이 대표적인 신흥지역으로 많은 한국 연예인들이 살고 있어 한인들에게는 더욱 관심이 있는 지역입니다. 부동산 주택 가격도 팬데믹 이후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어 부동산 투자 가치로도 아주 훌륭합니다.

한국계 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도 유명하며 한국인이 와서 살기에는 최적인, 날씨도 좋고 치안도 좋아 살기 좋은 얼바인 입니다.

[출처: cityofirvine.org, Wikipedia.org]

Recommend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