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업소 강절도 기승에 페퍼스프레이 감시카메라 ‘화제’
▶ 낯선 침입자 발견시
▶ 연기·스프레이 발사
최근 남가주 지역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비즈니스와 주택에 대한 침입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시큐리티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KTLA의 보도에 따르면, 딥센티넬(Deep Sentinel)이라는 회사가 2021년에 출시한 ‘플래시뱅(FlashBang)’이라는 시큐리티 카메라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이 카메라는 단순히 촬영 기능을 넘어서, 침입자가 접근할 경우 연기와 페퍼 스프레이를 발사하고, 시끄러운 경고음을 통해 범죄를 저지르려는 자에게 강력한 저항을 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기존의 시큐리티 시스템이 범죄자들에게 큰 위협이 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침입자들에게 실질적인 방어 수단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딥센티넬의 CEO 데이빗 셀링거는 보도자료에서 “간 큰 강절도범들이 웬만한 시큐리티 시스템에 꿈쩍도 안 하는 상황에서, 우리 제품이 매우 유용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제품이 실제로 어떻게 범죄 예방에 기여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현재로서는 흥미로운 기술적 접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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