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8가/베렌도 7층 주상복합 완공
98유닛 아파트, 1층 상가 낙후됐던 8가 재개발 활발LA 한인타운 8가와 베렌도 스트릿 남서쪽 코너에 2017년 착공한 7층 대형 주상복합 건물이 완공단계에 접어들며 모습을 드러냈다.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개발사인 제이미슨 서비스가 구 전원식당 부지에 신축하는 이 주상복합 건물(3100 W. 8th St. LA)은 98개 아파트 유닛과 함께 1층에는 식당 등이 들어가는 3,5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로 조성된다. 지하에는 상가 고객과 아파트 입주자를 위한 차량 139대를 소화하는 주차시설이 들어선다. 하반기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한인타운 8가에도 최근 재개발 열풍이 불고 있다.
제이미슨은 8가와 하버드 코너에 대형 주상복합 아파트 건물 ‘하퍼’의 공사도 최근 완공했다.
8가와 하버드 블러버드 남동쪽 코너 부지(826 S. Harvard Bl. LA)에 131개 아파트 유닛으로 구성되는 지하 2층, 지상 6층 주상복합 건물로 1층은 7,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로, 지하 주차장은 차량 214대를 세울 수 있다.
제이미슨은 또 8가와 세라노 코너에도 157개 아파트 유닛과 함께 1만2,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 96대 지하 2층 주차시설 등으로 구성되는 6층 주상복합 건물(762 Serrano Ave. LA) 신축계획도 LA 시정부에 제출했다. 이중 16개 유닛은 저소득층에게 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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