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투자용 부동산의 특징과 장점
주택뿐만 아니라 투자용 부동산도 거래량이 늘고 가격의 상승 폭도 크다. 많은 사람이 부동산 투자를 하는 이유는 요즘같이 최저의 이자율로 사두면 당연히 값이 올라갈 것이라는 기대심리와 불안정한 경제 상황 때문에 주식이나 증권 등 어디에도 선뜻 투자하기가 어려운 요즘 같은 불경기 속에서도 부동산에 제대로 투자를 하면 바로 수익이 생길 수 있다는 희망 때문이다. 그리고 주위의 불경기를 모르는 부동산 부자들을 보면 충분히 공감이 가는 일이다.
그래서 투자를 생각하고 있는 분들에게 다른 투자와 비교해 미국 부동산에 투자할 때의 장점을 소개한다.
우선 부동산 투자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부동산은 실제 우리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유형 자산(Tangible Asset)이란 것이다. 그러므로 주식이나 증권보다 부동산은 수익과 지출 등 숫자나 조건이 훨씬 투명하고 확실하다. 그래서 많은 금융기관이 다른 투자나 비즈니스보다는 부동산을 담보로 쉽게 융자를 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의 또 다른 특징은 투자자가 직접 경영에 참여해서 모든 것을 통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부동산은 구매 이후 소유주가 직접 관리하여 이윤을 더 창출할 수도 있고 상품의 가치를 올려 이익을 남기고 팔 수도 있다. 물론 운영을 잘 못 할 경우 손해를 입을 수도 있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는 비즈니스처럼 관리와 운영이 필요하다. 하지만 부동산을 잘 선택하여 구입한 후에 관리를 잘했을 때의 이익은 어느 다른 투자보다 더 크고 투자자의 자산 형성에 큰 역활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뮤추얼 펀드나 주식투자처럼 투자자가 투자 회사의 경영에 참여하지 못하고 단지 회사가 잘 되기만 바랄 수밖에 없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이렇게 투자자가 부동산 관리를 잘하여 렌트 수익이 올라가면 건물의 순수 자산가치가 올라가고 그만큼 부동산의 가치를 올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부동산을 리모델하여 가치를 올렸을 때나 렌트 수익을 올리고 나서 은행에서 가치가 올라간 부분 만큼 재융자를 하여 다른 부동산 구매에 재투자를 할 수도 있다. 역시 모든 투자는 종류와 관계없이 자산 증식이 최종 목적인데 주택 시세와 달리 투자한 상용 부동산의 가치는 부동산의 순수 수입이 올라가면 거기에 따라 비례적으로 부동산 가치가 올라가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의 또 다른 장점 중의 하나는 일을 하지 않아도 매달 수입이 들어오는 수동 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 아마 많은 사람의 꿈이 이런 수동 수입으로 원치 않는 직장생활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시간과 수입을 보장받는 것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부동산 가격이 항상 상승하는 것은 아니지만,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크게 기대할 수 있는 장점 중의 하나는 역시 가격의 상승이다. 물론 경기에 따라 부동산 가치가 내려가는 경우도 있으나 부동산 가격 상승의 요인을 잘 점검해 투자하면 언제나 큰 가능성이 있는 것이 역시 부동산 투자이다.
그리고 구매 시기, 부동산의 위치, 소유 기간 그리고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이 부동산 가격 상승에 큰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부동산의 가격은 여러 가지 사회적인 요인으로 올라가기도 하고 또 당연히 내려오기도 하는 상승과 하강이 주기적으로 반복된다.
출처:미주중앙일보
https://news.koreadaily.com/2022/02/02/economy/realestate/202202021729208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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