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5월 금리 0.25%P 마지막 인상
▶ 연말 2차례 인하 가능성
연방준비제도(FRBㆍ연준)가 오는 5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10일 블룸버그는 스와프 시장에서 다음 달 3일 열릴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가 다시 0.25%포인트 인상될 가능성을 80% 넘게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아직도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을 보여준 3월 비농업 일자리 지표가 나오면서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시장은 인플레이션 상승 가능성을 반영하고 공격적인 금리인하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 블룸버그는 그러나 스와프 시장은 여전히 연준이 5월에 추가로 금리를 인상한 이후 연말까지 적어도 두차례에 걸쳐 0.25%포인트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한국일보]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