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파크 시 오늘 ‘미주한인의 날’ 선포
남문기 뉴스타 회장 등 한인 3명에 표창장도 수여
어바인도 축하 결의안 채택
미주한인재단 OC지부(이하 지부, 지부장 심필하)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부 추천을 받아 종교, 비즈니스, 공익 등 3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총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종교 부문에선 김영길 원로목사(감사한인교회), 비즈니스 부문에선 남문기 뉴스타부동산그룹 회장, 공익 부문에선 이현옥 행복양로보건센터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심 지부장은 “부에나파크 시가 미주한인의 날을 선포하면서 한인들에게 표창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시를 위해 기여하는 한인들의 공로를 인정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미주한인의 날 선포식은 오후 5시부터 시청 내 시의회장에서 열릴 정기회의 중 열린다.
한편, 어바인 시의회도 오늘 미주한인의 날 축하 결의안을 채택한다. 어바인 시의 선포식도 오후 5시부터 시작될 시의회 도중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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