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LA폭동 발발 32주년 “잊지 않겠습니다”… 차세대에 4·29 의미 계승
▶ LA한인회 등 단체들 청소년 교육 토론회
▶ “참여와 공존의 정신” 한·흑 화합 장학금도
LA 폭동 32주년을 맞아서 한인 학생들이 참여한 토론회가 진행되었고,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1992년 4·29 폭동에 대한 생각과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부당함에 대한 대응 방법, 다양성과 공평성이 삶에 미치는 영향 등이 토론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이러한 토론을 통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주제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고 했습니다.
특히, 한인으로서의 경험에 대한 대화는 한인 커뮤니티의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되었고, 인종적인 간극과 다양성에 대한 개별적 관점과 변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토론회는 LA 한인회와 퍼스트 AME 교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ㆍ흑 커뮤니티 간의 화합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장학사업을 발표하는 자리였습니다. 이 장학사업은 각 커뮤니티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