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주: 유타 1위, 캘리포니아 37위로 하락
US 뉴스 & 월드리포트가 선정한 ‘2024년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주’ 순위에서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서부 주들이 대부분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이 순위는 각 주의 경제, 보건, 교육, 공공안전, 기간시설, 주민들을 위한 기회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하여 산정됐습니다.
캘리포니아의 순위와 세부 항목
캘리포니아는 ‘골든 스테이트’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전체 50개 주 중 37위를 차지했습니다. 세부 항목별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보건: 6위
- 교육: 23위
- 기간시설: 32위
- 범죄: 34위
- 경제: 34위
- 재정적 안정: 42위
- 주민들을 위한 기회: 50위 (최하위)
서부 지역 주들의 순위
서부 지역 주 중에서는 워싱턴이 8위로 유일하게 10위권에 들었습니다. 다른 서부 주들의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오리건: 31위
- 애리조나: 32위
- 네바다: 33위
- 하와이: 34위
- 알래스카: 45위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주들의 순위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주들의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버지니아: 13위
- 뉴저지: 14위
- 조지아: 18위
- 뉴욕: 23위
- 텍사스: 29위
- 일리노이: 38위
전체 순위
- 1위: 유타
- 50위: 루이지애나
이 결과는 각 주가 다양한 항목에서 얼마나 잘 수행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보여줍니다. 캘리포니아는 보건과 교육에서는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경제, 재정적 안정, 주민들을 위한 기회 등의 항목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출처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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