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스위스에서 특강을 하였습니다.

얼굴은 말짱하면서
못 사는 사람들이 너무 답답하답니다.
무었이 문제인가를 빨리 찾아서
해결책을 찾으면 반드시 성공하리라 믿습니다.

그 열내고 남 욕하고 흉보고
가르키려면서
정작 자기는 형편없이 사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이
저를 아주 답답하게 만들곤 한답니다.

서울에서
9시 40분쯤 시작된 잇빨수술은 생각보다 심각했나 봅니다.
2개 발치와 그에 따른 작업은 3시간은 족히 걸리고
속초로 출발 할 때는 1시가 넘었답니다.

그 수술하고 난 후 발음도 안되는 특강을 하다니요.
그래도 마이크를 잡으니 되드라고요?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박수받고 사는 것이 저의 인생인가 봅니다.

너무 아파서인지 피곤해서 인지…
10시간을 자고 나니
조금 좋아졌어요.

어제 도착한 곳이 속초에 있는 백투에덴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