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Uncategorized

[부동산 칼럼]팜데일, 랭캐스터 39탄

백기환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사장  팜데일, 랭캐스터는 하이 데저트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차가운 반건조한 기후(Köppen 기후 분류 Bsk)를 나타내며, USDA 플랜트 근성 지역(USDA Plant Hardiness Zone) 8b에 속한다.  겨울은 11월 말부터 1월 말까지의 일일 평균 최저 온도가 한 겨울의 최저 온도보다 낮고, 12월의 가장 시원한 달은 평균온도가 44.4도이다. 평균 온도가 81.2도이고 7월과 8월이 여름이다. 평균적으로 매년 최소 온도는 52일이고 최대 온도는 100도를 넘는 35일이 있다. 연간 평균 강우량은 8.30인치(211밀리미터)로 평균 27일 만에 발생한다.  팜데일, 랭캐스터는 LA카운티 북부에 위치한 도시이다. 도시는 남가주의 엔텔롭밸리 지역에 있다. 샌게이브리얼 산맥은 팜데일, 랭캐스터를 LA분지에서 남쪽으로 분리한다.  팜데일, 랭캐스터에는 미국 원주민이 처음으로 거주했다. 약 1만1000년 동안 다른 문화에 의해 인구가 밀집된 영양 계곡은 애리조나주와 뉴멕시코주에서 캘리포니아주의 해안으로 여행하는 원주민들을 위한 무역 길이었다. 팜데일이 원산지인 식물들은 큰 딸기 만자니타, 프리몬트 카튼우드, 캘리포니아주 화이트 세이지, 자이언트 윌드레, 디어브러시, 캘리포니아 메밀, 블랙 세이지, 캘리포니아 골드필드, 앤텔롭 비터브러시, 골든 야로우, 데저트 글로벌레움 등이다.  이 지역의 동물들은 금빛 갯벌 다람쥐와 비체땅 다람쥐, 붉은 꼬리날개, 쿠퍼의 매, 스텔라의 제이, 표범, 방울뱀이다. 코요테는 팜데일 전역에서 발견된다. 캘리포니아 콘도르, 희귀한 새들이 팜데일을 점령하고 있다.  팜데일의 가장 중요한 산업은 항공 우주 산업이다. 팜데일 공항과 인접해 있는 항공우주 개발 시험시설, 특별 세금 우대 등을 찾는 다른 제조업체들도 팜데일로 이전했다. 구독자의 요청으로 2024년도 부동산 전망을 요약해 본다.  그야말로 2023년 한해는 부동산 경기에 있어서 최악의 한해였다고 할 수 있다. 2023년 치솟는 모기지 이자율 때문에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었었다. 2024년에 들어서면서 높은 이자율로 인해 집을 매물로 내놓는 셀러가 줄어든 상태에서 상대적으로 바이어가 많다 보니 집값이 떨어질 것 같지 않다. 또한 오는 7월부터는 셀러가 바이어 에이전트 커미션을 꼭 주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셀러 에이전트의 입지가 더 커지는 상황이 되었고, 바이어 에이전트는 어떻게 해서든지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바이어와 셀러 에이전트와의 딜을 잘 이끌어야 할 것이다.  적어도 1년 정도 지나야 안정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이같은 전망 속에 대면 근무와 재택근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생활이 가장 적합한 지역이면서 대도시에 비해 저렴하고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발렌시아, 팜데일, 랭캐스터 지역으로 많은 한인들이 주택을 구입해서 이동한 것으로 판단되며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다양하게 생활 방식에 변화를 주며 선입견을 없앤 주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문의 (310)408-9435 출처 조선일보…

By Ashley Hong, in Uncategorized on .

[부동산 칼럼]새집 분양

알렉스 신 뉴스타부동산 풀러튼 명예부사장  새집을 분양받을 때 에이전트와 함께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많은 바이어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쉽게 볼 수 있는 모델홈이라도 에이전트와 함께 가는 것이 좋다고 강조하고 싶다.  보통 에이전트하고 같이 다니면 불편해서, 때론 맘에 안들어서 안 살수도 있고, 이런저런 미안한 마음에 혼자 또는 가족과 함께 보러 다니는 분들이 많다.  그러나 새집은 거의다 비슷한 규칙들이 있다. 첫 방문부터 에이전트와 함께 해야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레지스터도 함께 해야 한다.   첫째, 새집은 바이어 혼자서 편하게 보러 갈 수 있는데 그것이 문제다.  혼자 가서 모델 홈을 보고 혹 해서 사지 말아야 할 집을 사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새집이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위치가 안 좋은 경우가 많다.  이미 개발이 모두 이루어진 동네인 경우 자투리 땅에다 새집을 많이 짓는다.  또한 새집들은 땅이 좁고 구조는 높은 경우가 많다. 그리고 모델홈들은 분양가격에 적어도 5~15% 정도의 업그레이드를 더한 집들이다. 업그레이드 많이 안 하고 기본 가격에 분양 받으면 완공된 후 가서 보고 후회할 수도 있다. 둘째, 분양 가격 자체가 비쌀 수 있다는 얘기다.  적어도 주위에 팔리고 있는 집들의 객관적인 시세는 알고 가야 하지 않을까? 그 결과 분양가가 지나치게 높다고 판단되면 분양을 포기하거나 가격이 내려올 때까지 기다릴 수도 있다. 셋째, 유닛 고르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 있고, 에이전트의 안목과 조언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어떤 위치에 어떤 유닛을 골라야 할지 막막하다. 같은 단지나 건물 안에는 분명히 좋은 유닛과 나쁜 유닛이 있고, 반대로 거품 낀 유닛이 있을 수도 있다.  넷째, 유닛과 가격을 정한 후에도 에이전트의 도움이 필요한 절차들이 많다.  100장이 쉽게 넘는 계약서와 각종 법적인 서류에 사인을 해야 한다. 옆에서 보충 설명을 하고 혹시나 바이어에게 불리한 내용은 없는지 신경 써줄 에이전트가 있다면 마음이 든든할 것이다. 다섯째, 융자를 받는 과정도 만만치 않다.  융자를 받을 때도 바이어 에이전트가 많은 어드바이스를 줄 수 있고, 바이어의 편에 서서 객관적인 조언과 문제가 생기지 않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여섯째, 아무리 새집이라고 해도 작은 흠집이나 마무리 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보통 Walk-Thru를 할 때 보통 10~20개 이상의 문제점을 발견하게 된다. 경험 없는 바이어 혼자 가면 넘어가기 쉬운 부분들이 많고 또한 나중에 발견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를 때도 많다. 이것 역시 경험 많고 꼼꼼한 에이전트의 도움이 꼭 필요한 부분이다.   일곱째, 분양·개발 업체 측과 분쟁이 생겼을 때 에이전트가 나의 권익을 대변하고 보호해 줄 수 있다. 분양 업체는 근본적으로 개발 업체라는 셀러를 위해서 일한다. 문제가 생겼을 경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도 바이어 에이전트이다. 올해 시작하는 새집 분양 구입을 희망한다면, 처음부터 실력 있는 에이전트와 함께 시장 트렌드, 지역, 주택 가치, 정확한 시세와 구입 과정, 완료까지 함께 하면 성공적인 내집 마련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By Ashley Hong, in Uncategorized 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