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인테리어 트렌드

요즘 개인적인 공간이나 SNS에 자신의 셀프 인테리어를 공개하는 것이 많아지고, 인테리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집은 더 이상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니라 예쁘게 꾸민 집을 세상과 공유 하려는 움직임을 사람들이 보이고 있는 것이다.

잘 꾸며진 집을 공개하여 소개하며 일명 ‘온라인 집들이’로 자랑하는 사람 또한 늘어났다. 그 뿐만 아니라 친구나 지인들을 집에 초대하여 파티를 즐기는 것이 유행이 되었다.

2017년에는 어떠한 인테리어 트렌드가 자리 잡을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화려한 컬러와 가구들로 꾸몄던 옛날 인테리어를 뒤로 하고 깔끔함을 앞세운 모던한 인테리어가 유행을 했는데 2017년에도 심플한 디자인의 가구와 소재들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개인 취향에 따라, 그리고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가구 위치와 공간의 활용이 다양해지고 있지만 고정관념을 깨는 발상의 전환, 공간 활용 인테리어가 트렌드로 떠오를 전망이다.

2017년은 자연과 어우러진 인테리어가 대세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올해의 트렌드 컬러 중에 하나는 그린 컬러이다. 그린 컬러는 자연에서 오는 희망과 활력을 상징한다고도 한다.

미국의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이자 색상회사인 팬톤(PANTONE)에서도 2017년 트렌드 컬러로 그린을 선정 했다고 한다. 천 소재로 만든 가구나, 쿠션 또는 커튼에 이번 트렌드 컬러인 그린 컬러를 액센트로 사용하여 분위기를 바꾸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다.

또한 휴식과 힐링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요즘 간단한 방법으로는 집에서 화초를 기르는 것이 있다.

또한 그림 인테리어가 새로운 인테리어 트렌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림 인테리어의 가장 큰 장점은 별다른 큰 일없이 그림 한 점만으로 공간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뿐만 아니라 큰 비용을 들여 페인트나 벽지를 바꾸는 것 못지않은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새해를 맞아 새롭게 변화를 생각하지만 막상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고민을 한다면 그레이슨 홈에 연락하여 전문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상담을 해보기를 조언한다.

출처: 한국일보 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