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 부동산 남문기 회장 강연회, 투자설명회 가져

전미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인 뉴스타 부동산의 남문기 회장이 60여명의 한인들 앞에서 자신의 성공과정과 부동산 투자에 대해 강연을 하고있다

 

남문기 회장 “부동산은 가장 확실한 투자수단”, 적극적으로 자산 불려야 

한국의 마리나 베이샌즈 꿈꾸는 ‘통영스탠포드 호텔’ 투자에도 관심 요청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시훈 기자 = 미주 한인 최대 부동산 업체인 뉴스타 부동산이 지역 한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뉴튼에서 남문기 회장의 강연회를 겸한 투자 설명회를 가졌다.

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 공동 의장을 겸하고 있는 남문기 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했다. 남 회장은 1982년 300불을 가지고 한국에서 미국으로 혈혈단신 건너와, 청소부로 일을 시작해 지금은 한인 최대의 부동산 기업의 회장으로 거듭났다. 남 회장은 “미국은 땅도 넓고 기회도 무궁무진 하다”면서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미국으로 건너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말했다. 그는 특히 “한국인들이 다른 나라보다 교육열도 높고 전혀 뒤쳐질게 없다”면서 “한국인 출신의 미국 대통령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남 회장은 자신의 전문 문야인 부동산에 대해서도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했다. 그는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의 위기도 있었지만, 결국 부동산은 주식이나 다른 투자처보다 신뢰성이 높은 투자수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집 하나를 사서 안주하기보다 여러 번 되팔아 자산을 적극적으로 불려나가야 돈을 벌 수 있다”며 한인들이 부동산 투자에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 회장에 강연 후 이어진 뉴스타 부동산과 스탠포드 호텔이 주관하고 있는 통영 스탠포드 호텔&콘도리조트에 대한 투자설명회가 이어졌다. 스탠포드 호텔은 뉴욕, 서울, 칠레, 파나마 등지에 호텔을 보유하고 있고, 부산, 안동등에 호텔사업 진출을 노리고 있는 H마트 계열사이다.

이 사업의 미주 투자를 담당하고 있는 뉴스타 부동산 시애틀 지사의 류근열 사장은 “1인당 5만달러 또는 5만6천달러의 투자를 받고 10년 후 원금상환 및 연 이자 4%의 투자 이익금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투자 회원들은 호텔을 여름 성수기 12일을 포함해 연 60일 동안 통영 호텔을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스탠포드 호텔 계열이 보유한 다른 지역의 호텔에 대해서도 할인혜택을 마련했거나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류 사장은 건설 상황에 대해 “호텔이 이미 19층까지 건설 후 내장공사만이 남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완공 직전의 호텔이 투자자를 모집하는 것에 대해 “해당 공사의 건설자금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스탠포드 호텔의 해외 진출을 위한 해외 투자자 유치 필요성때문에 이번 해외 투자 설명회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스탠포드호텔그룹 개발사업본부 서광민 과장은 호텔 입지에 대해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통영 에서도 한려해상국립공원이 눈앞에 보이는 관광특구에 있다”고 설명했다. 서 과장은 “옥상에는 싱가포르의 명물 마리나 베이샌즈처럼 수영장이 들어설 예정이라 관광객들의 수요가 많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스탠포드 호텔이 미국에서 잘 알려진 H마트의 계열사임을 강조하며, 만약 스탠포드 호텔이 투자금을 반환하지 못할 경우 H마트가 보증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벤트는 뉴스타 부동산 보스톤 지사(이제봉 사장)가 최근 개장한 뉴튼 소재의 새 사무실에서 새 사무실 개장 기념을 겸하여 개최되었다. 보스톤 지사의 이제봉 사장은 “보스톤 지역 한인들의 성원과 격려 덕분에 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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