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설악산 대청봉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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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설악산 대청봉에 올랐습니다

오늘은 그냥 내친김에 언제 또 다시 대청봉 오겠나 하고 아침 8시부터 설악산 대청봉(정상 1807m)을 가기 위해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색 약수터 앞에 도착했을때 9시 30분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그 가파른 급경사길을 올라가기 시작해서 4시간30분이 걸려서 대청봉에 도착을 했습니다. 3번쨰 도전이었습니다. 대청봉에 오른다는 것, 장난 아닌것 아시지요? 이건 누구나 하는것도 아닌것…. 그러나 힘들지만 그냥 해 보는 것이고 이런걸 도전이라고 하지요. 미쳤다고 해도 할 수 있으니 해 보는 것이고 항상 맘으로 이번이 마지막일수도 있다면서… 인생은 고장난 벽시계가 아니라고 하더이다.

날씨는 춥고 바람은 쎄차게 불고 모든 나무는 얼어서 고드름으로 둘러쳐 있는 모습들이 너무 멋졌습니다. 사람들이 없어서 사진 찍기도 좋았고 다행은 제가 밥먹을때만 햇빛이 나더니 대청봉에 사진 찍을때도 햇볕이 나와 주었다는 것입니다. 신의 도움이지요? 햇볕이 조금만 나도 그렇게 따뜻하고 고마운것 있지요. 그게 브랜드랍니다.

어두워질까바 대청봉에서 오래 머물지도 못하고 급하게 내려 왔습니다. 2시 반에 하산을 시작해서 5시 반에 시작점에 도착을 하였으니 달려서 내려 온 셈이기도 하고요. 내려올떄 보면 정말 경사인것이 올라갈때는 그냥 앞 뒤딤돌만 보고 가니 알수가 없었답니다. 골프 한참 치다 보면 볼만 보고 따라가는 격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하루 종일 메세지도 카톡도 보지 못했고 전화를 받을 수도 없었습니다. 힘들었지만 멋졌고 제가 아는 모든이들이 잘살게 건강하게 해달라고 빌었답니다.

감사합니다.

대청봉에서 11-14 2018
남문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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