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전방부대 특강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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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전방부대 특강을 하다

<오전은 장교, 오후에는 병들하고 ….>
군대에서 특강을 하는 것이 나는 너무 좋다. 병사들이 졸기는 하지만 나는 이해를 한다. 그래도 너무 좋다. 몇명만 변하면 되는 것이기에 더 더욱 그렇다. 그래서 특강을 많이 하지만 군대에서 하는 것이 최고다.

육군 논산훈련소에 가서 하루 6-7000명도 하고 해병대 사령부에 가서도 해병대 후배들을 모아 두고 강의를 했지만 역시 특강은 좋은 것이다. 몇년전에 들은 병사들이 지금도 전화가 오고 이멜도 오니 말이다. 장가 간다고 오는 사람도 있으니, 그 떄 그 한마디로 “제가 변했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하는 이멜도 왔다. 아니 지금도 오고 있다.

전방부대 병사들에게 할 말이 너무 많다. 병역복무 기간이 살아서 제일 좋은 시간일 수 도 있다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서 무었을 해야 하는지를, 그리고 공부하라고 한다. 군대는 성장과정중의 하나라고, 지금 손에 단어장이 들고 있나없나에 따라 귀하의 미래가 변한다고…

그 단어의 연결로 모두 미국가자고…. 세계를 제패하려면 미국으로 가서 더 많은 후손들을 만들자고. 그리고 “1.000만명 한국인들을 미국으로 옮겨서” “미국에 한인 대통령 만들자”고 ….

그래야 조국이 영원히 산다고. 여러분 한명이 빠져 나가면 대학이 해결되고 직장이 해결되고 아파트 문제가 해결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