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복회장이 이끄는 KR파트너스 부동산인들과 안동 도산서원을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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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복회장이 이끄는 KR파트너스 부동산인들과 안동 도산서원을 방문하다.

양반! 그 정신문화를 과연 수출할 수 있을까 아니면 홍보를 해서 한국을 더욱 빛나게 할수 있을까 가끔 그 생각을 한다. 그런 안동을 방문하고 안동의성 문화는 같고 그래서 어릴떄 한번 와 보았던 도산서원에 우리 일행은 왔다. 2018년 가을에.

안동 도산서원은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 있는 서원이고 이언적을 주향한 경주 옥산서원과 함께 영남 남인의 양대 서원이다. 또한 하회마을과 함께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재이자 랜드마크이기도 하다.

1574년(선조 7년) 퇴계 이황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그의 문인과 유림(선비들의 집단)이 세웠으며, 퇴계가 생전에 성리학을 깊이 연구하며 제자들을 가르쳤던 도산서당(陶山書堂) 영역과 사후에 제자들이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지은 도산서원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선시대의 교육시스템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건물과 위치, 용도등에 옛 선인들의 지혜로움을 엿볼 수 있었으며 개인적으로 이황선생이 과거시험에 3번이나 낙방했다는 사실이 큰 위안이었으니…. 역시 좋은 학생이 좋은 선생이 된다는 공식은 안 맞는 것 같고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정치인이 되는 것도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것 같다. 사법고시를 더 쉽게해서 그 중에 정치를 시키는 것이 더 현명할 것 같으니….

어린 학생이 있는 분들은 시간 만들어서 한번 방문해 보시길 권유해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