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함산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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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함산을 다녀와서

학교에 다닐떄도 해병대에서 포항 갈떄도 토함산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 가 보지를 못했습니다. 돈이 없어서 수학여행도 못갔답니다. 그런데 아주 우연히 호텔분양 떄문에 감포를 가게 되었습니다. 우리 직원들과 같이 가서 … 덕분에 좋은 구경하고 왔습니다.

감포 라마다 호텔에서 아침 4시에 일어나서 해가 5시 23분에 뜬다기에 잠을 설쳐 가면서 갔습니다만 구름이었습니다. 아주 우습게 알고 올라 간 토함산. 파킹랏에서 40분정도 올라갔습니다. 힘든 산행이었습니다.

같이간 직원들이 전부 불안해 하면서 언제 터지나 하고 따라 오면서 걱정을 많이 하였습니다. 올라 갈 떄 보다 내려 올떄가 더 힘들었습니다. 수술한것이 아물은 것 같지 않았기 떄문에…

길은 완만했지만 수술후여서 정말 어려웠습니다. 나즈막한 산이라고 얏잡아 보면 안된다는 것이지요. 토함산에서 내려오면서 아침 풍경이 정말 최고였답니다. 어쩐지 재수좋을 것만 같았습니다.

보시면서 감상하시라고 공유합니다. 수술하고 난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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