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는? 캘리포니아 프레몬트 1위, 뉴욕 64위

By Ashley Kim, in 부동산 뉴스 on .

▶ 뉴저지는 70위

미 전역에서 가족들과 함께 거주하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캘리포니나주의 프레몬트시가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금융정보 매체 ‘월렛허브’가 주택 비용, 학교, 의료 시스템의 질, 레크리에이션 기회 등 가족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 관련 46개의 주요 지표를 기반으로 180개 이상의 미국 도시의 삶의 질 순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캘리포니아 북쪽에 위치한 도시 ‘프레몬트’가 총점 73.05점으로 전체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프레몬트는 건강&안전 부문과 ‘사회경제’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캔자스주의 ‘오버랜드 팍’이 2위, 캘리포니아주의 ‘어바인’이 3위로 집계됐다.

뉴욕시는 총점 54.28점으로 전체 순위 64위에 머물렀다.
뉴욕은 ‘패밀리 펀’(Family fun) 부문(7위)과 교육&차일드 케어 부문(9위)에서는 전국 상위권을 기록했지만 주택비용(175위), 사회경제 부문(131위)에서 하위권을 기록했다, 뉴저지에서는 저지시티가 가족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 전국 70위에 올랐다,

한편 가족들이 거주하기 좋은 도시에서 182위로 전국 꼴찌라는 오명을 안은 곳은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였다. 뒤이어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 테네시주의 멤피스가 181위, 180위를 차지했다.

꼴찌 탑3를 차지한 이들 도시는 대체적으로 모든 부문에서 순위가 낮았고, 특히 ‘건강&안전’과 ‘사회경제’ 부문 점수가 나쁘게 나타났다.

[출처 한국일보]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20614/1419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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