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칼럼]부를 쌓는 부동산 투자, 부채를 이용한 부동산 투자

By Ashley Kim, in 컬럼 모음집 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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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윤 뉴스타부동산 풀러튼 에이전트 

일반적으로 빈부의 차이는 돈을 어떻게 벌어 어떻게 투자를 하느냐 따라 큰 차이가 난다. 중상층을 포함한 대부분 사람들은 그들의 모든 수입이 근로소득이다. 그리고 이들은 돈을 많이 벌어도 대부분은 지출이 크다. 

그들은 투자를 많이 하지만 자산가치가 상승하는 것에 투자를 하지 않고, 하락하는 자산에 투자를 많이 하기 때문에 사실상 부자들에 비해 세금을 많이 내고 있다. 

즉 이것은 이들이 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 줄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부자들은 어떻게 돈을 사용해서 부를 쌓고 있을까? 부자가 되려면 우리는 부자들의 습관을 배우고 따라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먼저 일반인들이 선소비, 후투자를 하는 반면, 부자들은 선투자 후소비를 한다. 그리고 부자들은 돈의 가치를 현재의 가치로 계산하지 않고 미래의 가치로 계산을 한다. 

예를 들어 매년 2%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고 가정할 때 10년 후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현금의 가치가 20%로 떨어진다고 판단 할 수 있다. 따라서 부자들은 현금을 가지고 있는 것을 선호하지 않고, 현금을 저축하는 것도 선호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들은 이러한 현금 가치가 떨어지는 것(헷지)을 감안해서 부동산이라는 자산에 투자를 해 본인의 자산을 보호하려고 한다. 이것이 돈의 헷지 전략이다.

여기서 한국 부동산 투자와 미국 부동산 투자를 비교해 보면 한국 부동산 투자는 자본이익, 즉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으로 이익을 만든다. 허나 이것은 팔아서 세금을 내고 나면 남는 것이 적다. 반면에 현금 흐름에 중점을 두는 미국 부동산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자산을 보유하면서 현금이 필요한 경우에는 상승된 자산가치를 활용하여 재융자를 통해 캐시아웃 방식으로 투자한 자본금을 회수하고, 회수한 돈을 다시 재투자로 수동 소득을 창출해 자산을 배로 늘리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또한 지속적인 현금의 흐름을 만들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부동산 투자를 위해 염두해야 둬야 할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인구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다. 미국의 경우 50개 주 가운데 각 주마다 인구 순환 주기가 다르다. 그리고 인구의 유입과 빠지는 경우에 따라 자산의 가치가 많이 좌우된다는 것도 인지해야 한다. 

즉 미국 부동산 투자에 있어 지역선정은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핫 포인트’라는 것이다. 

한인들의 경우 보통 편리한 교통, 안전한 지역, 좋은 학군 등을 최우선으로 지역을 선정하여 거주하고 있거나, 또는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국내에서도 한인들의 움직임을 보는 것이 부동산 투자에 좋은 팁이 된다.

요즘 같은 시기에 메이저 도시인 뉴욕, LA, 샌프란시스코 등은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반면 풀러튼, 부에나파크 등 오렌지카운티의 도시를 포함한 애틀랜타, 휴스턴 등의 도시는 인구가 많이 유입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인구가 유입되는 도시들은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기 때문에 자산가치 투자에 유익한 도시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미국에서 유일하게 부채를 활용해서 자산가치를 늘릴 수 있는 투자는 부동산이다. 자연적 자산가치의 상승이란 시장의 원리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자산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투자의 시기는 가격이 하락했을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문의 (657)222-7331 

[출처 조선일보]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9994&sca=%EB%B6%80%EB%8F%99%EC%82%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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