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안 비 눈 폭풍온다
지난 밤부터 시작된 폭풍으로 오늘부터 수요일까지 빗줄기가 지속된다.
가주 기상당국에 따르면 겨울 폭풍이 남가주 일대에 비와 고지대에는 눈을 뿌린다. 진행 중인 중간선거 투표열기가 식지 않을지 우려된다.
특히 LA와 OC 지역에는 이틀동안 최소 4인치의 강수량이 예상되며, 수요일 오후가 되어서야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해발 6500피트 이상으로는 오늘 하루 6~12인치 눈이 예상되며 수요일까지 최대 20인치의 강설량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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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동반해 시간당 40~55마일의 바람이 예상되면서 보행과 차량 통행에도 불편함이 예상된다.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60도 초반대를 보일 것으로 예고되며, 화요일부터는 최저 50도대 초반,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최저 40도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앤티롭밸리 지역은 수요일부터 3일 동안 밤사이 영하의 기온도 예상된다.
최인성 기자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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