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자동차 ‘증발’… 차량털이 범죄 급증”
불과 10월 한 달 동안 LA에서 2374대가 도난당하는 등 자동차 관련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한인타운 지역에서 70대가 사라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차량 도난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지난 10월 한인타운을 포함한 LA시내에서 발생한 차량 도난건수는 2374건으로 2010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범죄가 연일 발생하면서, 경찰은 주차 시 문을 잠그고 물건을 안전한 곳에 보관하는 등 예방책을 제안하고 있다. 도난당한 차량의 대부분은 길거리 주차 중에 발생하며, 이러한 범죄는 전체 재산 범죄의 24%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은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차량 관련 범죄를 막기 위해 몇 가지 조치가 필요하다. 집 앞에 차를 두는 경우라도 문과 창문을 항상 잠그는 습관을 갖도록 하고, 소지품은 눈에 띄지 않는 트렁크에 보관하는게 좋다. 주차할 때는 교통이 많고 밝은 곳을 선택하고, 운전대나 브레이크에 잠금장치를 설치하라. 도난 위험이 높은 차종을 가지고 있다면 추적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도난 시를 대비해 차량 번호판과 식별번호를 복사해 두는 것도 중요하다.
출처 – 조선일보 참조
https://chosundaily.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16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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