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승에도 중산층은 버틴다! 전 세계에서 라면 소비 급증 현상”

By Karen Lee, in Uncategorized on .

“글로벌 그릇 속, 작년에만 50여개 국가에서 즐긴 1천212억 번의 만찬”

“세계적 소비 강국, 중국·홍콩-인도네시아-인도-베트남-일본을 따라 한국은 8위”

고물가 상승으로 생계비 부담이 커지면서, 각국의 중산층이 인스턴트 라면에 끌려들이고 있다고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서 작년에는 1천212억 그릇의 인스턴트 라면이 소비되었습니다.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가 소비량에서 상위를 차지하며, 미국과 한국도 상위권에 속했습니다. 특히, 인도에서 라면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은 주목받는 현상 중 하나입니다.

라면 소비가 급증한 배경에는 다양한 지역의 취향을 고려한 현지화된 제품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을 비롯한 라면 제조사들은 현지 시장에 맞추어 할랄 버전이나 현지 향신료를 첨가한 제품 등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라면은 계속해서 선보이는 다양한 맛과 형태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라면 트렌드는 한국 라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한국 라면의 수출액은 2021년 1∼10월 기준으로 전년 대비 24.7% 증가한 7억8천525만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한국 라면이 미국에서 높은 수요를 얻고 있어 라면 업체들이 새로운 시설을 건설하고 투자하는 등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참조

https://www.yna.co.kr/view/AKR20231121157500009?section=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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