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금리인하 내년 6월까지 없을 것”

By corona, in 뉴스타 오피니언 on .

▶ 불확실한 인플레 전망 등 시장은 조기인하 기대 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RB, Federal Reserve System) 또는 연방준비은행(연준, Federal Reserve)이 내년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의 전망과, 이에 대한 모건스탠리의 전망을 다루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경제 전망에 따르면, 내년 3월까지는 연준이 금리를 낮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전망은 불확실한 인플레이션 전망을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경제 전문가들은 향후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측보다 변화가 적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로 인해 연준이 금리 인하를 늦출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금융 전문 매체 포렉스라이브(Forexlive)가 21일에 보도한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전망은 단순히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와는 달리,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강조하며 더 신중한 금리 정책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엘런 젠트너가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젠트너는 연준이 금리를 낮추기 위해서는 분명하고 설득력 있는 증거가 필요하며, 이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내년 6월까지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서비스 인플레이션의 상승과 관련하여 소비자물가지수(CPI)와 6개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율이 예상대로 상승할 것으로 언급되었습니다. 그러나 고용 상황이나 근원 CPI 개선 여부에 따라 금리 인하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의견도 전달되었습니다.

이러한 전망은 연준이 금리 인하 결정을 내릴 때의 다양한 변수와 영향을 고려하는 것을 반영하고 있습니다.또한, 최근 연준 인사들이 내년 3월의 첫 금리 인하 기대를 낮추기 위해 경고성 발언을 하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내년 3월에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가능성을 71.1%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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