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변이’ 코로나 재확산세 심각

By corona, in 뉴스타 오피니언 on .

▶ 연말연시 미 전국 만연 ‘JN.1’ 신규 감염 44%

▶ 합병증 지속 격리해야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연말연시 연휴 이후 재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JN.1이라고 알려진 새로운 우세 변종이 예방접종자와 이미 항체를 보유한 사람들까지 감염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JN.1 변이는 전체 코로나19 신규 감염 사례의 44%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북동부 지역에서 우세종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변이는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2.86에서 유래되었으며, 스파이크 단백질에서의 변형과 진화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JN.1을 ‘관심 변이’로 지정하고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고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경미한 증상이라도 지속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양성 판정 후 5일 동안의 격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맨디 코헨 소장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여전히 가장 많이 입원시키고 생명을 위협하는 바이러스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격리 기간 중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사에는 또한 코로나19 백신 및 부스터 접종률이 낮게 나타났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해 9월에 출시된 최신 부스터를 접종한 미국 성인은 단 18%뿐이라고 보도되었습니다.

2023년 한해 동안 LA 카운티에서 코로나 감염 환자 수가 총 19만4,208명으로 집계되었으며, 특히 지난해 12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 동안의 코로나19 양성 판정률이 13.9%로 확인되었다고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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