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리얼 ID’ 시행 1년여 앞, 1700만명에 발급 완료”

“가주, ‘리얼 ID’ 시행 1년여 앞, 1700만명에 발급 완료”캘리포니아 차량등록국(DMV)은 내년 5월 7일부터 시행되는 전국적인 리얼 ID에 대해 주민들에게 신속한 신청을 권고했습니다. 현재 1월 기준으로 이미 1690만명이 리얼 ID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월 대비 12만1500명이 늘었으며 작년 동기 대비 200만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DMV는 리얼 ID를 발급받고 싶은 사람들이 REALID.dmv.ca.gov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고 안내했습니다. 업로드해야 하는 서류로는 신원증명서(유효한 여권이나 출생증명서), 캘리포니아 거주 증명서(유틸리티 빌, 은행 명세서 등 2가지), 그리고 소셜시큐리티 번호가 포함됩니다. 신청을 완료하려면 DMV 오피스를 방문할 때 업로드한 서류를 지참해야 합니다.리얼 ID 시행은 여러 차례 연기를 거쳐 현재 2025년 5월 7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 날부터 리얼 ID가 없는 경우 국내선 항공편 탑승이 불가능하며, 원자력 발전소나 특정 연방건물에 출입하는 것도 불가능해집니다. 단, 유효한 여권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리얼 ID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출처 조선일보 LA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