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한국 브랜드↑… 일본·유럽 브랜드는↓

By corona, in 뉴스타 오피니언 on .

▶ 가주 자동차 판매 현황

▶ 판매량 전년비 14.3% 증가
▶SUV·트럭 호조·세단은 부진
▶전기 등 친환경차가 3분의1

캘리포니아주의 자동차 시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기간을 넘어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내용 입니다. 2023년 1~3분기 동안 가주에서 판매된 신차가 전년 동기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SUV와 트럭의 판매량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가주에서는 승용차보다는 이들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차의 판매 비중도 늘고 있으며, 전기차,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이 전체 신차 판매의 35.4%를 차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동차 제조사 국적별로는 일본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면서 미국 브랜드와 한국 브랜드의 성장이 돋보입니다. 특히, 미국 브랜드가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높였고, 한국 브랜드도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도요타, 테슬라, 혼다, 포드, 셰볼레가 가장 많이 팔린 탑5 브랜드로 나타났으며, 일본차 모델이 탑10 차량 중 6개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아와 현대는 탑10 브랜드 중 6위와 7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자동차 시장이 다양한 트렌드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에도 계속해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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