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선거 등록 내일 마감된다

By corona, in 뉴스타 오피니언 on .

▶ 10일 오후 5시까지 접수

▶ 온라인은 자정까지 가능
▶ 등록자 6천명선 ‘부진’

한국에서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재외선거 등록 마감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LA 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총선 투표를 위한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은 4월 10일까지 접수됩니다. 유권자 등록 신청은 영사관 방문이나 우편 또는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며, 영사관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인터넷이나 전자우편을 통한 등록은 10일 자정까지 가능합니다.

재외선거 유권자는 재외선거인과 국외부재자로 나뉩니다. 재외선거인은 한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영주권자 등으로, 이미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에 등재돼 있다면 별도의 등록신청 없이 투표할 수 있습니다. 국외부재자는 한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상사주재원, 유학생, 여행자 등을 포함하며, 이들은 등록을 마쳐야만 선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현재 LA 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는 6,000여명이 유권자 등록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이는 이전 총선 및 대선에 비해 저조한 수치로 파악되며, 황성원 재외선거관위원장은 이에 대해 마감일까지 등록을 서둘러 달라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LA 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전용 문의 전화는 (213)480-5046 또는 504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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