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텍사스 주 산불, 서울 5배 면적 소멸 중, 한인 피해는 아직 없어”
텍사스주 역사상 2번째 큰 화재…핵무기 공장은 다시 정상 가동
휴스턴총영사관 “한인들 많이 사는 지역은 아냐…피해시 지원 방침”
미국 텍사스주 팬핸들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 중이며, 큰 피해를 입은 스모크하우스 크리크 산불은 역사상 두 번째로 큰 화재로 기록되었다. 현재 진압률은 3%에 불과하고, 다른 산불도 인근 지역에 피해를 입히고 있다. 피해 지역에 있는 시골마을에서는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몇몇 주택이 불에 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는 한인이나 한국인에 대한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주휴스턴총영사관은 한인 피해 발생 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불의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강한 바람과 마른 풀 등이 불길을 키웠다는 소방 당국의 설명도 나오고 있다.
<참조 2024.2. 2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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