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CB, 한달간 8조원 예금 감소로 부동산 대출 부실 우려 부각”
므누신 前 美재무장관 구원투수 등장에 1조 달러 조달
New York Community Bank (NYCB)에서 상업용 부동산 대출의 부실화로 인한 우려로 한 달 동안 약 8조원의 예금이 빠져나갔다. NYCB는 지난 5일 기준으로 보유한 예금이 772억달러로 전달 대비 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무디스는 NYCB의 신용등급을 투기 등급으로 낮추었고, NYCB는 배당금을 1센트로 추가로 하향 조정했다. 전날에는 미국 전 재무장관 스티븐 므누신을 포함한 리버티 스트래티직 캐피털 등이 앵커 투자자로 참여해 10억달러(약 1조3천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고, 므누신은 NYCB의 이사회에 참여하며 조셉 오팅이 새로운 CEO로 선임되었다. 은행은 이러한 전략적 투자가 다변화되고 강한 유동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조 2024. 3. 7. 연합뉴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