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질 만족하는 한국인 36% 불과…세계 평균은 50%”

By Karen Lee, in Uncategorized on .

한국인의 수면에 대한 만족도가 세계 평균에 비해 낮다는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레즈메드는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한국을 포함한 17개국 약 3만6천여 명을 대상으로 수면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6.78시간으로, 세계 평균인 6.8시간과 비슷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러나 수면의 양과 질에 대한 만족도는 세계 평균에 비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수면의 양과 질에 대해 ‘만족스럽다’고 응답한 비율은 각각 38%와 36%로, 세계 평균인 50%와 49%에 비해 상당히 낮았습니다.

또한, 일주일에 매일 숙면을 취한다고 응답한 한국인 비율도 7%로, 세계 평균인 13%보다 절반 정도로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로는 개인적 불안, 불면증, 호흡 곤란 등이 높은 답변율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수면 개선을 위해 전문의료진의 상담을 받았다고 응답한 한국인의 비율은 25%로, 세계 평균인 50%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레즈메드는 호주에서 시작한 헬스케어 기업으로, 전 세계 140개 이상 국가에 수면 질환 관련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참조

https://www.yna.co.kr/view/AKR20240315116500017?section=health/index&site=topnews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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