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월 기존주택 판매량 9.5% 상승, 대출금리 하락 영향”
미국의 주택 시장은 연말연초부터 주택 대출 금리 하락으로 인해 활기를 띠고 있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2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는 전월 대비 9.5% 증가했으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3% 감소한 수치이다. 지난해 10월 이후 1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던 기존주택 거래량이 주택대출 금리 하락으로 회복되고 있다. 주택 시장의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주택 대출 금리와 주택재고의 증가가 실제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월 기존주택 중위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5.7% 상승하여 8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참조 2024. 3. 2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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