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이후, 중고 부품으로 수리 가능해지며 수리비 저렴해진다”

By Tania Yu, in Uncategorized on .
대상은 디스플레이·배터리·카메라·생체인식센서

애플은 11일, 올가을부터 일부 아이폰 기종에 대해 중고 부품으로도 수리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이에는 디스플레이, 배터리, 카메라 등이 포함되며, 향후 출시될 아이폰의 생체 인식 센서도 해당될 예정이다. 이전에는 새로운 정품으로만 수리가 가능했던 ‘부품 페어링’ 정책을 완화하게 됐으며 이로써 중고 부품 사용 시 일련번호를 제공할 필요가 없어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5부터 중고 부품 수리가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도난 당한 기기의 액티베이션 락 기능이 부품까지 확장되어 수리할 경우 제한될 수 있다. 애플은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제품과 부품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참조 2024. 4. 1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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