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당뇨병에 ‘건강한 비만’은 없다”

비만 문제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는 대사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여러 지표를 확인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둘레, 공복혈당, 혈압,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등의 항목을 확인하여 정상 범위를 벗어난 경우 대사적으로 위험한 상태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최근의 연구 결과에서도 대사적으로 위험한 상태에 있는 사람이 비만일 경우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비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체중 감량만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대사적인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개인의 건강 상태를 살펴보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 그리고 의료진의 지도와 도움을 받아 비만과 대사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출처 연합뉴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