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구인 3월 약 850만건…3년만에 최저, 여전히 高수준”

“미국의 최근 구인 건수가 3월에 약 850만 개로 기록되어 3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직장을 그만둔 미국인 수는 2021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는데, 이는 더 나은 직장을 찾을 수 있다는 확신이 줄었다는 신호로 분석된다. AP통신은 구인 건수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높은 일자리 창출 추이는 강력한 미국 노동 시장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상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면서 경제가 성장하고 고용이 유지되고 있지만, 기대와 다른 고물가 흐름으로 연준의 금리 인하 예상 시기가 미뤄지고 있다.

<참조 5. 1.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