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주택가, 절도범의 진화… 몰래카메라 주의보”
“남가주 주택가, 절도범의 진화… 몰래카메라 주의보”
범행 대상 집 앞에 몰래카메라, 주의 필요
최근 남가주 주택가에서는 절도범들이 설치한 몰래카메라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주변에 의심스러운 물건이 숨겨져 있는지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절도범들은 범행 대상으로 삼은 집에 카메라를 설치해 집 주인의 동선을 감시하고, 집이 비워질 때 침입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 숨기고 집주인 동선 감시
절도범들은 집 주변에 카메라를 숨겨놓고 집 주인의 동선을 감시하며, 집이 비워질 때 침입하는 전례가 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지역에서 주민들이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경찰의 대응과 수사
글렌데일, 가든 그로브, 치노힐스 등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이상한 물건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경찰은 글렌데일 지역에서 콜롬비아 국적의 절도범 4명을 체포하고, 이들의 차량에서 비슷한 카메라와 배터리팩을 발견했다는 보고가 있다. 다른 지역에서도 이들의 소행인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코리아 타운데일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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