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끓는 도둑… 알람·CCTV도 ‘무용지물

By corona, in 뉴스타 오피니언 on .

와이파이 재밍을 이용한 범죄가 남가주 지역에서 급증하고 있어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건설 노동자로 위장한 절도단이 와이파이 재밍을 사용하여 주택에 침입하고 귀중품을 훔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CCTV와 경보 시스템을 무력화하고 집 안으로 침입하여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피해자의 자녀들이 집에 들어가려고 할 때 침입자를 만나 도망친 사례도 있었습니다. 피해자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이 동네에서 발생한 네 번째 주택침입 사건으로, 주변을 배회하는 차량이 몇 시간 동안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LA 경찰국은 이러한 와이파이 재밍을 이용한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에는 전기회로 상자를 자물쇠로 고정하여 경보 시스템을 함부로 조작하지 못하도록 하거나, 유리창을 열기 어렵게 만드는 등의 추가적인 보안 조치가 포함됩니다. 또한, 의심스러운 차량과 렌트 차량에 대한 주의도 요구되고 있으며, 경보장치를 무선에서 유선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도 권장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주민들이 주변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보안 조치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함께 노력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동네를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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