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페이먼트 20% 미만이면 매달 PMI 부담” – 홈바이어 가이드
“다운페이먼트 20% 미만이면 매달 PMI 부담” – 홈바이어 가이드
부동산 구매 시 다운페이먼트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특히, 첫 집을 구매하는 바이어들에게 수만 달러에서 많게는 10만 달러 이상의 다운페이먼트를 마련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다면, 일반적인 홈바이어들은 평균적으로 얼마를 다운페이하고 있을까요?
20% 미만의 다운페이먼트
많은 바이어들이 집값의 20%를 다운페이해야 한다고 알고 있지만, 이는 필수 사항이 아닙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2023년 동안 홈바이어들이 낸 평균 다운페이먼트는 집값의 8%로 조사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40만 달러짜리 집을 산다면 약 3만 2천 달러를 다운페이하는 셈입니다.
주택 구매 경험이 있는 바이어들은 평균적으로 집값의 19%를 다운페이했습니다. 이는 40만 달러 주택의 경우 약 7만 6천 달러에 해당합니다.
다운페이먼트의 적정 금액
집값의 20%를 다운페이하면 프라이빗 모기지 보험료(PMI)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더 낮은 이자율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무리해서 20% 이상을 다운페이하기보다는 집을 구매한 후의 페이먼트와 유지비를 감당할 수 있도록 여유자금을 남겨두는 것이 현명합니다.
모기지 종류에 따라 최소 3%만 다운페이하고 집을 살 수 있는 융자 상품도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재정상황에 맞는 융자 상품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적은 다운페이먼트의 장단점
적은 다운페이먼트의 장점은 집을 더 빨리 살 수 있고, 여유자금을 더 많이 비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20% 미만을 다운페이하면 매달 PMI를 부담해야 합니다. PMI는 보통 모기지 융자금 10만 달러당 매달 30~70달러 정도입니다.
다운페이먼트를 낮추는 방법
컨벤셔널 모기지는 최소 3%, FHA 론은 최소 3.5%, VA 론과 USDA 론은 다운페이 없이도 모기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각 융자 상품별로 다양한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최소 크레딧 점수는 컨벤셔널 모기지 620점, FHA 론 580점, VA 론 620점, USDA 론 640점입니다.
첫 집을 구매하는 바이어들은 자신의 재정 상황에 맞는 최적의 다운페이먼트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재정적으로 안정된 집 구매를 위해 신중한 계획이 필요합니다.
조선일보 LA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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