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범, 평범한 중산층 출신…가족들 정치 성향 혼재”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해 총격을 가한 용의자로 지목된 토머스 매슈 크룩스(20)는 평범한 중산층 가정 출신이라고 뉴욕타임스(NYT)와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사건 개요:
- 용의자: 토머스 매슈 크룩스, 20세, 펜실베이니아주 베설 파크 출신.
- 사건: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해 총격을 가함.
- 수사: 당국은 크룩스의 공범 여부와 범행 경위를 조사 중. 사건 현장 인근 및 그의 자택에서 증거물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
가족 및 배경:
- 가족 정치 성향: 혼재된 가정에서 성장. 어머니는 민주당원, 아버지는 자유주의 성향, 크룩스는 공화당원으로 등록.
- 부모: 두 사람 모두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 기부 기록: 2021년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선서 날에 민주당 기부 플랫폼을 통해 15달러를 기부.
개인 이력:
- 범죄 및 군 복무 기록: 없음.
- 직업: 지역 양로원 주방에서 일한 기록.
- 학력: 2022년 베설 파크 고등학교 졸업. 고등학교 졸업 당시 비영리 단체인 ‘전국 수학 및 과학 이니셔티브’에서 500달러 장학금 수여.
- 성격 및 성적: 차분하고 평균 이상의 성적을 가진 학생으로 알려짐.
지역 반응:
- 주민 반응: 베설 파크 주민들은 이번 사건에 큰 충격을 받음. 조용한 교외 도시에서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한 혼란과 충격을 겪고 있음.
- 인터뷰: 마을 주민들은 용의자 가족들도 큰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예상.
이번 사건은 정치 성향이 혼재된 가정에서 자란 크룩스의 배경과 함께,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인물이 갑작스러운 사건의 주인공이 되면서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참조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