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용시장 열기 식어가…코로나19 후 채용 경쟁 완화”

By Jisu Cha, in Uncategorized on .

미국의 고용 시장이 코로나19 이후 한때 매우 뜨거웠으나 이제는 점차 식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의 고용 및 실업 지표가 평범한 수준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고용시장이 여전히 건강하지만 어려움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 실업률은 지난달 4.1%로 상승, 이는 2021년 이후 처음 4%를 넘은 수치이다.

– 근로자들은 직장을 덜 그만두고, 대학 졸업생들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고용은 코로나19 이전 수준보다 적으며, 해고 위험은 여전히 낮다.

– 일자리 균형이 회복되었다는 평가와 함께 상황 악화 우려도 존재한다.

– 임금 상승률은 2022년 3월 5.9%에서 지난달 3.9%로 하락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전보다는 높다.

– 일자리 증가는 여전히 크지만, 특정 산업에 집중되고 일부 직종은 정체 또는 감소했다.

– 취업 시장에서 지원자 수는 많으나 자리는 적어 경쟁이 치열하다.

– 일부 직종의 임금은 하락 중이며, 기업들은 근무 시간 조정 및 구인 공고 취소를 하고 있다.

– 팬데믹 기간 과도하게 채용된 인력을 조정하는 과정이 현재 진행 중이다.

<참조 2024. 7. 2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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