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오징어 게임2′ 소식에 외신들도 기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시즌 2 공개 일정이 발표되자, 해외 매체들이 이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표출했습니다. 미국 CNN은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12월 26일에 공개된다는 점에 주목하며, 이를 크리스마스 선물에 비유했습니다. 넷플릭스는 또한 시즌 3이 내년 중 공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CNN은 황동혁 감독이 팬들에게 전한 편지 내용과 시즌 2의 주요 줄거리를 소개하며, ‘오징어 게임’이 2021년 9월에 처음 공개된 이후 대중문화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에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은 역사도 되짚었습니다.
미국의 주요 연예매체 데드라인도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공개 소식을 전하며 출연진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데드라인은 시즌 2와 시즌 3이 이어서 촬영돼 2025년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팬들의 기대감을 전하며 시즌 2에 대한 반응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황준호’ 역을 맡은 위하준의 재등장에 주목하며, 시즌 1에서 절벽 아래로 떨어졌지만 살아남은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습니다.
해외 팬들은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시즌 2와 시즌 3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며, “기다리기 힘들다”, “정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 팬들은 ‘오징어 게임’을 보기 위해 넷플릭스 구독을 재개해야겠다는 의견도 밝혔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참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02038000075?section=international/correspondents/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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