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절감” 셀러 vs. “부담 증가” 바이어… 주택 중개 수수료 새 규정 시행 임박
“비용 절감” 셀러 vs. “부담 증가” 바이어… 주택 중개 수수료 새 규정 시행 임박
17일부터 시행되는 주택 매매 중개 수수료에 관한 새로운 규정이 한인 주택 매매 시장과 부동산 에이전트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는 새 규정에 따른 혼란을 줄이기 위해 화상회의를 열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새 규정의 핵심:구매자 부담 완화: 이제 주택 구매자는 구매자 에이전트의 중개 수수료를 의무적으로 부담하지 않아도 됩니다.
에이전트 고용 의무화: 구매자는 매매 활동 전에 자신의 에이전트를 고용하고, 별도의 계약을 통해 중개 수수료를 부담해야 합니다.
셀러(판매자) 영향:투명성 증가: 판매자가 부담하는 수수료 지급 방식이 투명해집니다.
비용 절감 가능성: 협상 과정에서 통제권을 가지며, 합리적인 중개 수수료 협상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책임 증가: 협상 통제권이 커지지만, 그에 따른 책임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판매 가격 하락 위험: 구매자가 에이전트 수수료를 감안해 오퍼 가격을 낮출 가능성이 있어 최종 판매 가격이 낮아질 위험도 있습니다.
바이어(구매자) 영향:투명한 거래: 매물을 보기 전에 에이전트와 계약을 체결하여 투명하고 명확한 거래가 가능합니다.서비스 질 하락 우려: 비용 절감에 따른 서비스 질 하락이 우려됩니다.
중개 수수료 부담: 기존에는 부담 없었던 중개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므로 부담이 증가합니다.
부동산 시장 영향:에이전트 간 경쟁 심화: 경쟁이 치열해져, 실적이 저조한 에이전트나 신입 에이전트는 도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장 변화: 초기 혼란은 예상되지만, 주택 시장의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와 같은 변화 속에서, 적절한 시기에 주택 매매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는 강조했습니다.
코리아타운데일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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