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군 동원해 대규모 불법 이민자 추방 공언

By Ashley Kim, in Uncategorized on .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직후 불법 이민자에 대한 대규모 추방 계획을 강조하며, 이를 실행하기 위해 군사력을 포함한 강경한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입장은 보수적 이민정책을 지지하는 단체들과 연계되어 나왔으며, 특히 캘리포니아 등 서류미비 이민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큰 논란과 불안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1. 강경한 추방 방침
    • 트럼프 당선인은 대통령 취임 후 대규모 불법체류자 추방 작전을 즉각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를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사 자산을 동원할 가능성도 언급되었습니다.
  2. 캘리포니아의 상황
    • 캘리포니아는 약 600만 명의 서류미비 이민자 및 그 가족이 거주 중이며, 이 중 약 300만 명이 남부 캘리포니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 특히 LA 카운티는 약 190만 명으로 가장 많은 서류미비자가 거주하는 지역입니다.
  3. 지역 정부와 단체들의 대응
    •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은 이민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특별 회기를 요청했습니다.
    • LA시의회는 시 정부가 연방 이민법 집행에 협조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 LA 경찰국장 등 치안기관 수장들은 연방의 추방 작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4. 우려와 불확실성
    • 추방 작전의 구체적 실행 방법과 자금 마련 방안이 명확하지 않아 이민자 관련 단체와 지역사회에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계획은 이민자 공동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인권 및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장에 대한 논의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출처 한국일보]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41119/1539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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