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중간 주택가격, 내년 100만 달러 돌파 전망
가주부동산중개인협회(CAR) 보고서 요약: 남가주 주택시장과 내집 마련의 어려움
1. 내집 마련의 꿈, 더 멀어지다
- 남가주에서 높은 주택가격과 고금리 모기지로 인해 내집 마련이 점점 어려워짐.
- 2024년 이후 주택가격 상승이 예상되어 중산층과 저소득층의 주택 구매가 더 불가능해질 전망.
2. 주택가격 동향과 전망
- 2023년 10월 기준:
- LA 카운티 중간 주택가격: 95만 6210달러 (전년 대비 7% 상승).
- 가주 전체 중간 주택가격: 88만 8740달러.
- CAR는 2025년까지 LA 카운티 중간 주택가격이 10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
3. 모기지 금리 현황
-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 현재 6.84%로 전주의 6.78%에서 소폭 상승.
- 금리 상승과 집값 증가가 겹쳐 주택시장 진입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음.
4. 10년 간의 변화
- 2014년 10월: 남가주 중간 주택가격은 47만 7600달러로 현재의 절반 수준.
- 10년간 두 배 상승하며 중산층 가구의 내집 마련 기회 감소.
5. 카운티별 주택가격 (2023년 10월 기준)
- 샌디에이고 카운티: 101만 달러
- 오렌지 카운티(OC): 135만 달러
- 리버사이드 카운티: 63만 4000달러
- 벤투라 카운티: 94만 달러
- 샌버나디노 카운티: 49만 9000달러
6. 전문가 의견: 지금이 구매 적기
- 주택 수요 > 공급: 모기지 금리가 낮아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불리함.
- 현재 경제적 준비와 필요성이 있다면, 지금 구매가 가장 현명한 선택.
- 몇 년 더 기다리면 내집 마련이 불가능할 가능성 있음.
결론
남가주 주택시장은 가격과 금리가 모두 높아지고 있으며, 주택 구매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음. 전문가들은 가격 하락을 기대하기보다 현재 구매를 추천, 특히 필요성과 준비가 되어 있다면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라고 강조.
출처 : 조선일보 LA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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