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및 한인 사회에서 소셜연금을 늦게 받는 경향 증가
최근 미국 및 한인 사회에서 소셜연금을 늦게 받는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기대수명 연장, 건강 개선, 그리고 경제적 환경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요약하면, 주요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주요 배경
- 평균 수명 증가: 더 오래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은퇴 연령도 늦춰지고 있음.
- 70세까지 일하는 사람들 증가: 미국 사회뿐 아니라 한인 사회에서도 동일한 추세.
2. 전문가 의견
- 김종준(스마트보험): 한인 중 70세까지 일하는 사람이 증가하며 소셜연금을 늦게 받는 현상이 뚜렷해짐.
- 심연식(보험 에이전트): 60대 중반에도 일하며 70세 은퇴를 목표로 하는 경우가 늘고, 기대수명 연장으로 이런 추세는 지속될 전망.
- 오향제(코너스톤 종합보험): 자영업자들은 비즈니스와 부동산 매각 금액이 주요 은퇴 자금인데,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은퇴를 연기.
3. 소셜연금 수령액 차이
- 2025년 기준:
- 62세 조기 은퇴: 월 $2,572.
- 70세 은퇴: 월 $5,108, 약 두 배 증가.
- 연금 증가율: 수령을 1년 늦출 때마다 평균 8% 증가.
- 67세 만기 수령자는 70세까지 기다리면 24% 추가 수령 가능.
4. COLA와 생활물가 조정
- 연방 사회보장국(SSA)은 매년 COLA를 발표하며, 내년도 인상률은 2.5%.
- COLA 반영 후 70세 수령 최대 금액은 $5,108로 증가.
5. 수령 시기 선택의 중요성
- 개인 상황 고려: 건강 상태와 재정 상황에 따라 수령 시기 결정.
- 혼합 수입 가능: 일을 하면서 소셜연금을 받는 것도 가능하지만, 전통적으로는 일을 하지 않을 때 받는 개념.
6. 수령액 확인 방법
- 연방 사회보장국 웹사이트(www.ssa.gov):
- ‘mySocialSecurity’에서 계정을 생성하고 예상 수령액(62세, 만기 연령, 70세)을 확인 가능.
- 2025년부터 만기 수령 연령은 67세.
소셜연금 수령 시기는 연금액 차이를 고려하며 개인의 건강과 재정 상태에 맞춰 신중히 결정해야 함
[출처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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